드마르크에서 식전 디저트? 먹고 식사하러 파스타 맛집으로.
친구가 물어온 범어동 맛집이다.
생면으로 파스타를 뽑아주신다고.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했다.
설 연휴 첫날이라 사람이 많을것 같았는데 무난하게 전날 예약하고 갈 수 있었다.
배가 고픈 관계로 외관은 제대로 못찍었다
식당이 큰 편은 아니다.
우리 테이블은 바테이블.
오픈키친의 위엄...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젊은 남자 사장님 두분이서 하시는듯?
앞에 식재료들이 착착 쌓여있다.
식사 메뉴는 파스타 + 사이드
뒷장은 모두 와인이다.
화이트라구+뇨끼를 일단 시키고 글라스 와인도 한잔씩 주문... 앞에서 바로 조리하시니 하염없이 바라보게된다. 이제나저제나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나...
생면을 바로 앞에서 뽑고 계심
음식나올때 음식 설명도 간단하게 해주신다.
먼저나온 와인. 속을 뎁혀주자.
낮술에 빠져서 큰일인데 일단 연휴니까 큰일이라 생각지 않고 마셔본다.
와인을 잘 모르니 글라스 와인 한잔씩 주문했는데 내건 화이트와인이었군.. ㅋㅋㅋ 많이 달지않고 맛있었다. 나중에 레드와인 한잔 더 시켜먹음..
화이트라구 나오심. 풍미가 장난 아니다. 양도 적고 좀 비싸다 느낄 수는 있지만 맛있긴하다.
확대하니 또 먹고싶다...
뇨끼도 맛있었다. 쫄깃하고 촉촉하고 암튼 맛있는 편에 속하는 뇨끼
화이트라구 임팩트가 너무 컸지만, 다시 방문한다고 해도 둘 다 시키고 싶은 맛
둘이 가면 세개 이상은 주문해야할 것 같다. 물론 둘이 세접시 먹으면 배는 부르다.
토마토 파스타도 토마토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신선하고 맛있었다.
밀가루만 엄청 먹은게 사실인데 소스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그런지 건강에 안좋다는 느낌을 별로 못받은건 착각이겠지? 아무튼 가깝다면 주말에 한번씩 기분내기+미식할수 있는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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