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5 보통공원 망원, 산도가 맛있는 2층 카페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망원으로 갔다.점심을 근처에서 먹고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나 할까해서친구가 추천한 카페로.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거라곤 예상했지만인기가 좋은 곳인지, 점심 지나고 나서 딱 카페가 붐빌 시간인지자리가 없어서 웨이팅 걸어두고근처에 지인 약국에서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왔다.오래 기다리진 않았음.내부는 엄청 아늑하다. 건물이 정말 오래돼서올라가는 내내 향수를 자극(?)했는데내부는 약간 일본 감성으로 꾸며진따뜻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앤틱한.. 뭐...알고있는 수식어 다 갖다 붙이기.여기저기 귀여운 스팟이 많은 곳이다.규모가 크지는 않아서 주말에는 시간을 잘못맞추면앉아있기는 힘들것 같다.가운데 공용테이블도 있고.분위기 대비 은근 노트북 들고 와서작업하는 손님들도 보였다.이곳의 시그니처 디저트는.. 2026. 2. 26. 로커피, 괜찮은 커피를 제공하는 동네 카페 제대로된 카페가 있을까 싶은 시장 초입 골목길에 있는 로커피.우연찮게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 커피맛이 좋아서한동안 자주 갔었다.주말에만 갈 수 있는데(오히려 집 근처라...)요즘은 주말이 바빠서 통 가질 못하구 있음진짜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다. 어떻게 찾다 알게됐는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테이블이 꽤 있고 앉아 있기에 나쁘지 않다.시장상인분들과 동네분들이 꽤 많이 오는 카페인듯.어느 순간 신뢰도가 생겨버린 콜럼버스 가이드.이거 뭔가 싶어도 이거 받은 카페랑 아닌 곳이랑 차이가 꽤 있더라.이곳 사장님도 직접 로스팅하시는 분이라 다양한 드립 커피도 맛볼 수 있다.구석탱이에 자리 잡았지만내부 공간이 작아서 어디나 눈에 띈다 ㅎㅎ제일 좋아하는 메뉴라 라떼인데,캔디블렌딩으로 밖에 마셔보지 못했다(처음 마셨.. 2026. 2. 26. 로프트하우스, 문래동 2층 카페 친구랑 점심 먹고 2차 장소는 당연히 카페.고트델리 가는 길에 미리 봐둔 카페인데오래된 건물 2층에 있는 로프트 하우스.인기가 많은 곳인지, 대기가 많아서 2층 입구 게시판에 붙어 있는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어두고 전화로 연락이 오기까지약 40분 정도를 동네를 서성이면서 시간을 보냈다.근처에 구경할 소품샵이나 골목들이 꽤 많으니 아주 덥거나 추운날 아니면 기다릴만한 것 같다.내부가 아주 넓지는 않은데, 루프탑도 있어서 또 마냥 가게에 테이블이 적거나 하지는 않은듯.명당자리는 단연코 창가 자리라고 할수 있다. 루프탑도 괜찮기는 하지만 올라가보니 생각보다 멋이 없었다.일반적인 건물 옥상에 파라솔 달린 테이블이 몇개 놓여있는 수준인데,초가을 정도 날씨가 다하는 그런 날 아니면 큰 감흥은 없는 모양새였다. 우.. 2025. 11. 29. 문래동 고트델리 멀리서 온 친구랑 만나려고 오랜만에 가본 문래동. 예전에 올드문래 처음 생기고 갔던게 벌써.. 몇 년 전이더라.친구가 마침 가보고 싶다고 한 곳이 문래동이라 흥겨운 발걸음으로.여기도 성수동 만큼 바글바글해졌으면 어쩌나 사실 걱정했는데 그 정도 아니구나.문래동에도 맛집이 많은데, 샌드위치나 피자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이곳으로.12시 정도에 만났는데, 웨이팅 5번 정도였다. 다행히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 할 수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은듯.웨이팅이 많은 건지, 매장 바깥에도 웨이팅 공간이 있고, 입구 안쪽에도 웨이팅 장소가 있다. 매장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넓은데 이 시간에 만석에 웨이팅이라면 상당히 바쁜 가게인듯. 술도 한잔 하고 싶은 창문(?) 친구가 술을 못먹어서 일찌.. 2025. 11. 16. 광화문 루드베키아, 식사 음료 모두 맛있는 적절한 공간 여행 가기 전 모임을 위한 장소로 간택된 곳. 공간 멋진 맛집 잘 찾기로 유명한 언니의 탁월한 선택이다. 이런 곳은 어떻게 찾는거지? (골목에 숨어 있는 맛집은 아니지만!)테이블이 아주 많다. 층고도 넓고 공간 자체도 아주 넓고 쾌적해서 주말에 갔지만 웨이팅없이 쇽쇽 들어가게 되었다. 사실 브런치 시간은 아니었어서 안 붐볐던 걸까 싶기도 하고, 새로 오픈한지 오래 된 곳은 아니었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아주 세련되다기 보다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마감 시간 가까워졌을때 찍은 사진.날씨 좋은 날 바깥의 초록들이 보이면 분위기는 더 상쾌해지고 기뻐진다. 모임하기 너무 좋은.아주 귀여운 메뉴판. 스프도 있고 샌드위치 메뉴에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메뉴 베리에이션이 아주 많은 편인듯 하다.. 2025. 11. 11. 모모스 커피 본점, 온천장역의 보석같은 카페 친구네 동네에 모모스 커피 본점이 있는줄은 몰랐다. 아침 일찍 일어나지길래(술 마시고 자서 저혈당 때문에 일찍 깨버림) 숙소 체크아웃 시간이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준비하고 모모스커피로 갔음.들어가려고 하는데 무슨 손님이 물밀듯이 들어가고 있다.. 여기 그렇게 명소인가?외관도 그렇고 오래된 한옥을 개조한듯한 느낌이다.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보였던 이유가 이것인지?막상 안에 들어가면 마냥 한옥같은 느낌은 아닌데 말이다.이렇게 으리으리한 곳인줄 몰랐는데 입구부터 12간지 동상인가.... 동물 머리를 한 동상이 지키고 서 있고, 대나무 숲은 웬말? ㅋㅋ 분위기 아주 느낌있음날씨가 아직은 후덥지근해서 야외석은 아직 하나도 차지 않았고, 실내석은 겨우 9시 넘은 시간에 이미 거의 다 차 있었다. 그렇구나... 인증된.. 2025. 11. 10.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