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기 전 모임을 위한 장소로 간택된 곳. 공간 멋진 맛집 잘 찾기로 유명한 언니의 탁월한 선택이다. 이런 곳은 어떻게 찾는거지? (골목에 숨어 있는 맛집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아주 많다. 층고도 넓고 공간 자체도 아주 넓고 쾌적해서 주말에 갔지만 웨이팅없이 쇽쇽 들어가게 되었다. 사실 브런치 시간은 아니었어서 안 붐볐던 걸까 싶기도 하고, 새로 오픈한지 오래 된 곳은 아니었어서 그랬나 싶기도 하다.




아주 세련되다기 보다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마감 시간 가까워졌을때 찍은 사진.
날씨 좋은 날 바깥의 초록들이 보이면 분위기는 더 상쾌해지고 기뻐진다. 모임하기 너무 좋은.


아주 귀여운 메뉴판. 스프도 있고 샌드위치 메뉴에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메뉴 베리에이션이 아주 많은 편인듯 하다. 다른 브런치 가게 보다? 와인에 맥주까지.

대낮이라 술은 좀 그렇고(나만 마시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사람이 세명이라 일단 메뉴도 세개 주문!


커피가 먼저 나와버렸는데, 커피가 엄청 맛있었다. 스페셜티 커피!! 이런 느낌은 아니었지만 엄청 초콜레티 하고 향긋..했다.. 커피가 왤케 맛있는거야... 커피부터 맘에 들어버려서 다른 메뉴들 무조건 맛있겠다라고 넘겨 짚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

과일 리코타치즈 샐러드. 상콤달콤하고 달달하게 볶은 호두가 킥이다. 리코타치즈는 신맛보다는 고소한 맛이 더 강해서 시큼달콤한 과일이랑 아주 찰떡이었다.

올리브유 듬뿍 올라간 오픈 샌드위치. 이것도 정말 특이하면서도 맛있었다. 바질 듬뿍 묻은 토마토 절임이 고소한 빵이랑 엄청 잘 어울렸다...

메뉴에 비해 작은 테이블 사이즈.. ㅋㅋ 사각형 테이블에 앉고 싶었는데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마땅한 사각형 테이블이 남아 있지 않았더랬지.. 아무튼 잘 먹었으니 되었다.



가지에 치즈라니, 노릇노릇 치즈 아래는 고기 듬뿍 특이한 파스타면도 듬뿍 들었다. 이것도 고기 소스가 미쳐서 계속 들어가는 맛... 여기 음식이 다 맛있어서 다시 가고 싶다.
여행 가기 전에 이것저것 이야기 해보려고 모였는데 나만 코밖고 밥 먹고 나온 하루.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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