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위례역 카페 찾아다니다가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애비로드. 외관이 좀 양스럽다 ㅎㅎ
깔끔한 메뉴판. 술도 팔고 안주도 있다. 저녁시간 쯤 오면 더 즐거울것 같기도. 나초치즈에 술한잔 하고 싶다.
핸드드립 커피도 맛볼수 있는. 커피를 선택할 수있는 카페가 좋닷
크럼블,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간단한 디저트도 먹을 수 있다.
브리티쉬 느낌인가? 카페 이름에 걸맞는 인테리어 분위기.
바테이블도 멋있고 소품인지 정말 쓰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기타도 카페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소품으로 보인다.
첫잔은 내가 좋아하는 코코넛라떼. 더운날 갔던터라 너무 달달하니 맛있었다. 달달함은 딱 적당했다. 근처 다른 카페에서 맛본 코코넛라떼와는 또 다른 매력.
산미 있는 원두는 놓칠수 없으니까 두번째 잔은 드립으로 마셨다. 드립도 나쁘지 않았지만, 회사 근처 자주 가는 카페의 드립커피때문에 기준이 너무 높아진터라 ㅎㅎ 아무튼 이 동네 살면 자주 올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
'입에만이로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비저블 커피, 도서관 같은 서현역 카페 (2) | 2024.11.17 |
---|---|
퍼햅스, 송파 삼전동 카페 (4) | 2024.11.15 |
비틀비틀 비틀스타코, 서순라길 낮맥에 타코! (15) | 2024.10.06 |
미미객잔, 중화요리에 술 한 잔 곁들이기 좋은 곳 (3) | 2024.09.26 |
해운회관, 뜻밖의 연어가 훌륭한 부산 해운대 횟집 술집 (3) | 2024.09.21 |